어떤분이 전기차 화재 관련 문의주셔서 잠도깰겸 검색하다가 좋은자료 있어서 공유드립니다. 23년 3월 자료구요 국립소방연구원에서 나온자료구요 17년부터 화재건수 주요차량 구조까지 나와있네요 참고하세요 읽어보니 뭐 일반인은 최대한 멀리 도망가는거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네요.
전기차 화재 사례

ㅇ 발생시간: ‘22. 2. 8.(화) 16:57분 아파트 지상 주차장(부산)
ㅇ 화재대상: 전기 승합차
ㅇ 배터리 규모: 21700 원통형 배터리/약 42kW급
ㅇ 지상 전기차 충전소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던 전기차의 충전완료 후 주차된 상태에서 폭발이 발생하여 연소 확대됨.
내연기관과 전기차 화재의 차이

- 내연기관 : 내연기관 자동차의 주요 가연물은 엔진룸 내부 및 연료, 실내 내장재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화염의 상승효과로 인해 바람의 영향이 없다면 주로 위로 향함.
- 전기차 : 전기자동차의 주요 가연물은 고전압 배터리팩 및 실내 내장재로 구성되어 있으며, 배터리팩 내부에서 발생된 화재의 경우 대부분 방출되는 압력 및 가연성 가스로 인해 화염이 수평으로 진행하는 경향이 있음.
전기차 화재 진압 대응 방법
전기차 화재 대응 방법은 아직 일반인 수준에서는 진압할 수 없으며 119신고와 동시에 연기가 없는 곳으로 즉시 대피해야한다. 신고 시에는 차종, 연식, 현장상황 등을 전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불길이 퍼지지 않는다고 그 주위에 있으면 유해 가스로 인한 2차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현재 소방관 수준의 진화 방식으로만 전기차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현실이 조금 안타깝긴 하다. 화재 진압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이 중 질식소화덮개 방식과 이동식 수조 방식을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폐차장에 있던 테슬라차량에서 화재가 났으나 아무리 물을 뿌려도 불길이 잡히지 않았다. 소방대원이 약 10만 6000리터의 물을 7시간동안 사용하고나서야 불이 꺼졌는데, 이는 가정에서 2년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알려져있다.
현재 전기차가 가장 많은 미국 역시도 배터리를 물에 담그는 이동형 소화 수조가 가장 진압이 빠르고 경제적이라는 의견이 많다. 전기차의 구조 자체를 바꾸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이동형 소화 수조가 많이 보급되어야 하며 일반인도 사용할 수 있는 수준 정도로 발명되어야 할 것이다.
실제로 테슬라가 공식 발표한 긴급 대응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세단 모델S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배터리에 직접 물을 뿌려 불을 끄는데 꼬박 24시간이 걸리고, 1만1000∼3만ℓ의 물이 필요하다. 참고로 영문이라 번역기를 돌려서 읽어보아야한다. 하지만 전기차 유저들이라면 한번씩 꼭 읽어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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